[이시각헤드라인] 1월 11일 뉴스현장
■ 이낙연, 탈당 기자회견…여 공관위 구성 완료
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잠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화할 예정입니다. 국민의힘은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을 포함해,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 총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.
■ 태영건설 '운명의 날'…워크아웃 여부 투표 중
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현재 진행 중인 채권자 투표로 결정됩니다. 워크아웃 개시가 유력하다는 전망 속에, 정확한 결과는 늦은 밤이나 내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
■ 강제동원 피해자 또 승소 확정…"1억 배상"
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, 또다시 승소를 확정받았습니다. 대법원은 지난달, 다른 피해자들이 낸 유사 소송에서도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.
■ 평택 하천에 유해물질 유입…긴급 방제 작업
경기 화성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난 불로, 평택 진위천 등에 유해 물질이 유입돼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. 오염수가 7km 넘는 구간에 길게 퍼져 있어, 방제 완료에는 수 주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초미세먼지 기승…전국 대부분 공기질 '나쁨'
어제에 이어 미세먼지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인천과 경기, 충남과 대전, 세종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 북서풍이 불면서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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